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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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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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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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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숙소(유채꽃 밸리)도 좋았고, 렌트카도 좋았습니다. 그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행히도 한라산 오를때 비가 않와서 멋진 광경과 멋진 공기 느끼고 왔습니다.
빗속의 성산일출봉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한마디 적어볼까합니다.
자유여행이어서 혼자 계획을 잡아야 하니, 인터넷을 통해 이곳저곳 찾아보고 문의하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주도사람이 아닌 이상 제가 원하는 정보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광지와 교통편에 대해서 귀사에 자주 전화를 해서
문의하였습니다. 특히 관광지에서 대략적 소요시간이나 관광지 할인여부(유공자나 노인들, 이동시간등.....,
물론 숙소와 렌트카만 예약한 제 입장에서 다른 여행정보를 문의하는 것이 무리한 요구였으리라 생각은 됩니다만은 제가 의지할 곳은 귀사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문의하면 바빠서 그런가 간단하게 답하고, 전화를 끊어주길 바라는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물론 인적 물적 소요의 부족으로 그럴 수 있으리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한번 재고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인터넷에 관광지의 관광 예상 소요시간이나 할인여부, 그리고 제주시혹은 서귀포에서의 소요시간(이것으로 대충 시간 계산가능하기에) 등을 공지하여 초보여행자들 및 초행자들에게 알찬 정보가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관광지할인쿠폰 경우 현찰구매해야한다는 것을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카드가 될 줄 알고 할인쿠폰 수령하려고 갔다가 안된다고 하여
잠시 당황했습니다.)
또 제가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전화로 예약을 한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서 입니다. 그런데 숙소와 렌트카 예약관련
사항을 메일로 보내주신다면 제가 어떻게 확인해야 하겠습니까? 어떻게 방법을 모색하여 메일을 확인하였지만......., 전화로 안내를 원하는지 물어보고 원한다면 안내 해주시는 것이 올바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도중 여행사에서 한통의 전화연락도 받지 않았습니다. 여행 첫날(아니면 마지막날) 전화를 주셔서 숙소는 잘 들어갔는지, 렌트카는 어떠했는지 등으로 전화연락을 해주시면
신경을 써주심에 여행자입장에서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단지 한통의 전화지만 그것도 좋은 사업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만큼 상담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귀사를 통한 즐거운 제주도여행을 하게 되어서, 고객입장에서 귀사의 발전을 위해 한마디 적은 것입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제주도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때도 귀사를 통해서 여행을 할까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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