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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나비레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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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쉽게 볼 수 있었지만 환경오염 등으로 찾아보기 힘들어진 나비와
곤충들, 그들이 보여주는 신비한 자연의 세계는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피터팬의 꿈을 잃어버린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수천 종의 나비와
곤충이 전시된 이색전시관 나비레가 바로 그런 곳이다.
이곳 역시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북제주군 한경면 용수리에 있다.
나비레엔 전문서적이나 도감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희귀 나비 및
진기한 곤충이 2만여 마리나 전시되고 있어 그야말로 아이들 자연학습엔
그만이다.
평소 헷갈려 했던 나비와 나방 구별법도 여기서 공부하면 좋겠다.
우리나라 최초의 곤충학자인 조복성과 세계적 곤충학자 석주명선생도
나비레를 찾지 않았으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을지 모를 일이다.
더 중요한 것은 눈으로만 즐기는 나비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되어진 ‘나만의 나비’를 액자에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그것도 직접 내손으로...
체험에 필요한 물건은 나비레에서 모두 준비하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간단한 과정이지만 재료
자체가 워낙 섬세해서 작업자의 손길 또한 세심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4-6주후 다시와서 찾아가도 되고 원하면 택배로 부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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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레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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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레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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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레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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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정보
